
룸익스케이프 · 서울 서대문구
플라이 미 투 더 문 (100분 테마)
평점 없음COUNSELING SESSION RECORD Counselor : Susan Patient : Paul Counselor. 폴, 당신의 하루에 대해 알려줄래요? Patient. 음.. 새벽 다섯 시, 눈이 떠지면 가장 먼저 커피를 내려요. 책상에 앉아 그녀가 쓴 동화책을 펼치죠. 내용은 모두 알아요. 3년 동안 매일 읽었으니까. 오후엔 그녀가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TV 배경음처럼 틀어두고 일을 해요. 일이 끝나면 그녀가 작업실로 쓰던 다락에 올라가 그녀가 선물해준 테이프를 틀고 가만히 별을 바라보죠. Counselor. 잠은 잘 주무시고요? Patient. 아뇨, 잘 못 자요. 꿈을 잔뜩 꾸다 깨 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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